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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원 학생 모집 안내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요!"
YU 사회공헌단 발대식
YU 사회공헌단 사랑의 김치 나눔
"이웃사랑 실천, 지역사회공헌 확산"
YU 사회공헌단 사랑의 떡국 나눔
"동계 해외자원봉사대"
YU 사회공헌단 환경정화 활동
노력봉사 훈센고등학교 봉사활동
[봉사활동] 2024학년도 제5차 사회공헌실천의 날(2024.11.04)
2024학년도 'REB 한국부동산원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봉사활동] 2024학년도 제3차, 4차 사회공헌실천의 날(2024.09.04./09.30)
[봉사활동] 2024학년도 제6회 사랑의 김치 나눔(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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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경산시자원봉사센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태평양아시아협회
한국장학재단
192024.11
2024학년도 동계 제41기 해외자원봉사대 최종합격자 안내
2024학년도 동계 제41기 해외자원봉사에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붙임의 파일과 같이 최종 심사 결과를 안내합니다. 첨부파일에서 본인 전화번호 뒷자리(4자리)를 검색하여 확인 부탁드립니다. 1. 최종 합격자 오리엔테이션 실시 ▶ 최종합격자 필참 - 공인출석계 발급 가능(필요 학생 당일 출석 후 현장에서 신청) ▶ 일시 : 2024.11.22.(금) 16:00(시간엄수) ▶ 장소 : 사회과학관(B05) 123호 ▶ 내용 : 참가비 입금 안내, 해외자원봉사 사전 교육 및 일정 안내 등 ※ 무단 불참 시 파견에서 제외될 수 있음. 2. 후보자 안내 ▶최종 선발자 중 포기자 발생 시, 국가별 성별 후보 번호 순서대로 추가 선발 ex) [필리핀] 남학생 포기 → [필리핀] 후보1(남자) 선발 [캄보디아] 여학생 포기 → [캄보디아] 후보1(여자) 선발 ● 문의 : 사회공헌지원팀 053-810-1934/1935 붙임: 2024학년도 동계 제41기 해외자원봉사대 최종합격자 발표
182024.10
2024학년도 동계 제41기 해외자원봉사 파견단원 모집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하며 지식과 경험을 연결 · 통섭하는 창의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영남대학교의 글로벌 공헌 의지를 실천하는 해외자원봉사 파견단원 모집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첨부파일의 공고문 확인 필수
022024.10
2024학년도 YU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사회공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창의적인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4학년도 YU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YuTopia 신청 바로가기 ◀ YuTopia → 비교과프로그램 → 공모전
092024.09
[영남일보] 영남대 사랑모아 취약계층 김치 선물
기사원문바로가기 :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40830010003808
[대구신문] 영남대 '사랑의 김치 나눔'
기사원문바로가기 :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517
042024.09
[헤럴드경제] 경산시, 2024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 해외자원봉사대 해단식 개최
기사원문바로가기 : https://news.heraldcorp.com/village/view.php?ud=202408270639160378193_10
062024.09
[해외자원봉사] 2024 글로벌미래인재육성사업 해외자원봉사 파견 학생 소감(호산대학교 정시은)
2024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 하계 해외자원봉사 In Vietnam 파견 학생 소감 작성자 : 호산대학교 정시은(우수 활동 대원 장려상) 1학년이었던 23년 여름 방학에 공장에서 단기로 일했었는데, 당시에 베트남에서 온 언니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에 현장에서도 인정받고, 10년 넘게 한 곳에서 근무하며 높은 400만원이 넘는 월급을 받아서 베트남 사람들이 성실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고생하는 모습이 더 크게 다가왔기 때문에 그 이상의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교육기간동안의 다양한 교양 및 베트남의 상황을 더 알게 되면서 많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사실 회사에서 일할 때에도 한국에 모기업이 있는 다수의 공장들이 베트남으로 진출해서 사업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규제를 대응하기 위한 의뢰가 많았고, 그 과정에서 저도 베트남의 역사를 공부했었습니다. 현지에 도착해서 베트남을 알아갈수록 그 역사적인 배경이 봉사활동 내내 직관적으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와 다르지 않는 문화와 식생활, 언어의 발음도 매우 유사했고, 무엇보다 매우 예의가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사실 비교적 선진국인 한국의 모습은 창피하기 그지 없을 정도로 현지의 친구들은 교양있고, 예의바르게 우리를 대접해 주었습니다. 호치민 경상북도 사무소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출/입의 역활을 중계하며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 잘 자리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었으며, 앞으로 그 역할이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영전자를 방문하며 한국보다 더 직원에 대한 배려가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작년에 자동차 공장에서 일했을 땐 무겁고 날카로운 물건들을 직접 다루며 몸이 상할 일이 많았는데, 대영전자는 대략적으로 직원들이 직접적으로 무리할 경우를 최소한으로 낮추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업 연계 과정에서 저도 기존의 전공을 살려서 현지에 취업하는 것을 생각해볼 정도로 매료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고민 끝에 간호학과로 집중하자는 결론이 나왔고, 그 이후의 봉사를 이어나갔습니다. 그 이후 베트남의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직접 만나기 전까진 베트남 친구들이 배움이 적을 것이고, 한국에 비해 문화가 발달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기존의 제 생각이 저의 잘못된 고정관념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충분히 배움이 많고 삶에 대한 열정이 넘치며, 모든 일에 진심으로 적극적인 사람들이었습니다. 베트남 친구들이 한국에 오기 위하여 한국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우리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고, 우리의 모습이 긍정적이었다면 그들도 더 적극적으로 한국어를 배워서 한국으로 유학오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우리가 한류(K-POP)을 통해 베트남 친구들과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럼동 병원의 휠체어 기증행사에서는 우리의 방문이 뉴스 기사에 실릴 정도의 영향력이 있었다는 것에 감사했고, 또한 공산주의의 실재를 생생하게 느끼며 제가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이얀 특수학교는 지적 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 등의 문제를 갖고 있었으나 매우 착한 아이들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선생님들도 많이 고생하셨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번에 현장에서 아이들과 활동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지의 아이들이 얼마나 순수하고 싶은지, 과연 우린 어른으로서 이 아이들의 순수함을 지켜주었는가' 등의 생각들이 저를 괴롭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과연 우리는 이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간 것인지, ' ' 나 라는 존재가 받은 사랑을 이 아이들에게 온전하게 베풀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킴베오 김석환 대표님의 강의를 들으며 성공하는 사람의 기준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기본, 제 앞의 세대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것들, 지금의 MZ 세대라는 말로 미화되었지만 결국 소멸된 그것들, 이번 해외자원봉사이며 글로벌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서 깨닫게 된 것들로 저는 정말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가 될것이며 그를 위하여 현재 삶에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려고 합니다. 성공이 멀지 않고, 저는 그 역량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내 주변의 모두가 나를 돕게 만드는 방법을 충분히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가장 감사한 것은 달랏대학교 학생 중 학생 대표를 맡은 히엔이라는 친구를 사귀게 된 것입니다. 그 친구는 SNS를 하지 않고, 요즘 유행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유명한 한국의 아이돌도 모르는 친구입니다. 그러나 꿈은 페라리 차를 탈 정도로 성공하는 것이고, 늦게 학교에 입학해서 지금은 28살이었습니다. 현재의 유행을 모르더라고 그 존재가 너무나 빛이나고 아우라를 느꼈습니다. 성공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가장 고지식하고 조금은 시간이 더 필요하더라도 차근차근 단단하게 밑바탕을 그리고 있는 친구를 보며 저도 옳은 방향이 무엇인지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되었습니다. 저희는 나중에 성공해서 꼭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습니다. 그때까지 저도 방향을 잃지 않고 앞으로 열심히 성실하게 달리고자 합니다. 이번 해자봉 기간동안 많이 배려해 주신 인솔자 선생님들께도 어른의 모습을 많이 배웠기에 더 감사합니다.
[해외자원봉사] 2024 글로벌미래인재육성사업 해외자원봉사 파견 학생 소감(영남대학교 조창은)
2024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 하계 해외자원봉사 In Vietnam 파견 학생 소감 작성자 : 영남대학교 조창은(우수 활동 대원 장려상)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았을 말, 바로 “야구는 9회 말 2아웃부터다.”라는 문장이다. 나는 이 문장이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대학교에 진학 후, 사실 해외 자원 봉사를 갈 수 있는 기회는 여러 번 주어졌었다. 하지만 그 기회를 모두 잃은 나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번 기회 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단 도전!”이라는 다짐을 하며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다. 사실 프로그램 신청서를 쓰는 것, 면접을 준비하는 것 모두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야구에서 가장 초조하 지만 중요한 순간인 9회 말 2아웃처럼, 나는 졸업을 반년 앞둔 4학년 학생이다. 주변에서의 압박과 아직 삶의 방 향성과 갈피를 잡지 못해 휘청거리는 나에게 시원한 홈런을 날려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해외 자원봉사’이지 않을 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나의 간절한 마음을 알아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29명의 잊지 못할 든든한 동료 가 나의 곁을 함께해주었다. 8박 10일이라는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시간 동안 3명의 선생님, 29명의 봉사단원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나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고, 몰랐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반성하며 이를 계기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이 시점에서 나의 앞에 놓인 3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봉사활동의 소감을 더 자세히 작성해 보고자 한다. ① 첫 번째 질문 : 어떤 기대로 이번 활동을 시작하였나요? 일주일 만에 급속도로 친해진 29명의 단원들, 3명의 인솔자 선생님과 무더운 해외에서 생활한다는 사실만으로 도 나에게는 엄청난 설렘과 기대감이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이번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얻고자(기대) 한 것 은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바로 ‘같이의 가치’이다. 개인적으로 혼자서 하는 활동보다는 여럿이서 함께하는 단체 활동에 흥미를 느껴왔었고 이번 해외 자원봉사는 나에게 있어 굉장히 규모가 큰 단체 활동 중 하나였다. 나를 포함한 서른 명의 단원들 모두 서로가 가진 재능과 잠재력이 있기에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모아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보고, 이러한 우리만의 문화를 현지에 있는 분들과 공유하고 서로를 알아가 보고자 했던 것이 첫 번째 기대감이었다. 두 번째는 ‘베트남 현지인들의 삶 그 자체’였다. 앞선 첫 번째는 내가 봉사단원들에게 한 기대였다면, 두 번째는 내가 해외 자원봉사를 준비하며 개인적으로 가진 기대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름대로 해외를 많이 다녀보았다고 생각했지만, 동남아 국가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이에 무엇보다도 내가 알고 싶고 직접 나의 눈으로 보고 싶었던 것은 그들의 삶이었다. 나와는 다른 출신, 나와는 다른 문화를 가진 그들의 이야기는 무엇일 까.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언어를 뛰어넘어 눈빛과 마음으로 소통해 보고 싶은 기대감으로 이번 활동 을 시작해 보았다. ② 두 번째 질문 : 당신에게 봉사란 무엇인가요? 나에게 봉사란, ‘상대방이 1이라면 나는 2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10일이라 는 기간 동안 한국 유학 준비생들, 마이안 특수학교 학생들, 달랏대학교 학생들, 그 외에 많은 현지 분들을 만나 며 내가 가진 능력과 함께 매일 밤 침대에 누워 내가 그들을 대한 태도, 말씨를 되돌아보며 깊은 생각에 빠지곤 했다. 베트남에 도착한 후 며칠 되지 않아 유학 준비생 친구들을 처음 만난 날, 우리가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환호성을 터트리며 해맑은 미소로 우리를 맞이해주던 그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한다. 뒤이어 만난 마이안 특수학 교 아이들 또한 그들만이 지닌 초롱초롱한 눈빛과 개구지고 사랑스러운 행동들이 너무나도 그립다.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인사를 나눴던 달랏대학교 학생들까지,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았기에 번역기를 통해 짤막한 대화를 나누던 그 순간도 나에게는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왔다. 이렇듯 내가 베트남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의 1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의 온전한 1을 가지고 나에게 다가와 주었기에 나는 그 1을 넘어 그들에게 2라는 새로운 숫자가 되어주고 싶었다. 훗날 그들을 다시 만날 때 에는 훨씬 더 큰 숫자가 되어있을 거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③ 세 번째 질문 : 봉사단원 모두는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였나요? 이 질문은 나를 포함한 30명의 단원 모두 활동하는 내내 진중하게 생각하던 질문이기도 하다. 마이안 특수학 교에서의 활동이 끝난 후 각각의 단원들 모두 자신들만의 특색있는 답변을 공유했고, 나 역시 단원들 사이에서 나의 답변을 조그맣게 칠판에 적어두었던 기억이 난다. 내가 칠판에 적은 단어는 바로 ‘한 편의 영화’이다. 해외자원봉사단 활동은 여러 단계를 거쳐 능력 있고 자신 만의 색깔을 보유한 학생들만이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다. 마치 첫사랑을 만난 것처럼 설레고 두근거리는 우리의 첫 만남부터 시작해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나눴던 팀 배정, 점차 서로를 알아가게 되었던 일주일간의 사전교육, 땀 흘리며 웃는 시간이 즐거웠던 액션플랜 준비, 모든 준비를 마친 채 씩씩하게 다녀왔던 10일간의 여 정, 우리의 마지막을 알리는 해단식까지. 이번 해외자원봉사단 활동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평생 서로를 알지 못하 며 살아왔을 수도 있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에 급급했을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있어 한여름 밤의 꿈과 같은 깊은 여운을 남겨준 모두에게 너무나도 고맙다는 말과 함께 마음속에 평 생 간직할 또 하나의 장면을 선물해주어 감동이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이 문장은 내가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머릿속에 새긴 문장 중 하나 이다.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나는 온 마을의 역할을 꿈꿨지만, 베트남에 다녀와 결과보고서를 쓰며 느낀 것은 저 문장 속 한 아이가 바로 나였고, 나에게 온 마을이 되어준 것이 바로 이번 해외자원봉사단 활동이었다는 것이다. 내년에도 진행될 활동에 참여하게 될 단원들 또한 내가 느꼈던 감정 이상의 멋지고 반짝이는 순간들을 맛보는 것과 더불어 내면의 깊은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마무리하고자 한다. 신나고 짜릿한 오늘, 신짜오!
[해외자원봉사] 2024 글로벌미래인재육성사업 해외자원봉사 파견 학생 소감(영남대학교 임준영)
2024년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사업 하계 해외자원봉사 In Vietnam 파견 학생 소감 작성자 : 영남대학교 임준영(우수 활동 대원 장려상) 저는 사실 이번 해외 자원봉사를 신청할 때까지만 해도 순수하게 봉사하기 위해서 신청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일찍이 최외출 총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음수사원(飮水思源 )에 대해 항상 느끼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감사함이 부담감으로 느껴질 때도 있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주위에 이러한 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어 어떻게 보면 제가 가진 이러한 마음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마음을 해소하는 의미가 이번 해외자원봉사단 신청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막상 해외자원봉사단에 합격하고 저의 이러한 마음을 느낄 겨를도 없이 사전교육 기간부터 준비할 것이 많았고 준비시간 및 현지 정보도 부족하여 어려운 점도 있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저희가 준비했던 것과 상황이 맞아떨어지지 않아서 활동하면서는 계속 긴장 속에 있었습니다 일도 많고 힘이 들 때도 . 있었지만 그만큼 많은 위로와 행복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저는 지원 당시에만 해도 마음 한쪽의 내적 회의감으로 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주위 친구 대원들이 보다 더 완성된 봉사활동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모습 과정은 어렵지만 활동하면서 기뻐해 줄 사람들을 생각하며 , 어려움을 감수하고 극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무의식적으로 많은 위로와 힘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지 활동을 하면서 킴베오커피 대표님께서 ‘ 남을 돕기 위해서는 그 어떤 것보다 큰 노력이 필요하고 힘이 든다. (중략)그것을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사랑 때문이다' 라는 말씀이 가장 와닿았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제가 여태껏 회의감과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감사하는 마음과 선한 영향력을 위해 행동할 수 있었던 것이 결국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포기하지 않았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깨닫고 주위를 보니 바쁜 일정과 충분히 예민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서로를 위해서 배려해 주는 친구들의 모습이 참 고마웠고 부족하나마 저희가 준비해 온 교육프로그램과 교류 활동들을 진심으로 좋아해 주고 반겨준 현지 친구들에 대한 감사함이 남아있었습니다. 비록 아쉬운 점이 없는 봉사활동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서를 쓰고 있는 제가 활동을 하기 전의 저보다 행복하다는 것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선생님과 관계자분들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대원 친구 들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뜻을 끝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포용적 인재 양성!
사회공헌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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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학생지원센터 202-2호전화 : 053) 810-1942~3팩스 : 053) 810-2062이메일 : esgot@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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