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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학생 해외자원봉사대 간담회 개최

경산시가 최근 ‘2023년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해외자원봉사대 4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2023년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사업은 영남대학교 사회공헌단을 주관기관으로 해외 자원봉사 사업으로 경산지역 10개 대학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참여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공공외교에 대해 외교부와 KOICA 관계자로부터 사전교육을 받은 후 해외에 파견된다.

선발된 해외 자원봉사대는 앞으로 일정이 잡히는대료 베트남 호치민시와 동나이성에서 7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대학 소속 해외자원봉사대가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해외 봉사활동을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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